주요 투자 대상지역은 싱가폴. 총 2차례에 걸친 합성고무 신공장 건설 계획이다.
그는 "싱가폴에 부틸고무(BTR) 최첨단 공장을 짓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며 "2013년이 되면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틸고무 공장을 지은 뒤 세계 정상급 네오디뮴 폴리부타디엔 고무(Nd-PBR) 공장을 역시 싱가폴에 연산 14만t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라며 "동남아뿐만 아니라 아시아 곳곳에서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제품들은 친환경 타이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들이다. 한국을 비롯해 타이어 효율 등급제도 도입이 확산되면서 친환경 고효율 타이어 수요가 늘어 해당 제품들의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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