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2뉴타운 1지구에 아파트 1930가구 들어선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3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1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송파구 거여동 181번지 일대 면적 6만8420㎡인 거여2뉴타운 1지구에는 지하2층~지상33층 아파트 17개동이 건립된다.

전체 1930가구 중 1564가구는 조합ㆍ일반 분양분, 366가구는 임대주택이다.

이곳은 거마로길(30m 도로)과 마천동길(24m 도로)에 접해 있으며 인근에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초교, 영풍초교 등이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마천동길에 연도형 상가와 중ㆍ저층 주택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걷고 싶은 거리’로 육성할 방침이다.

공사는 내년 시작돼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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