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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2년형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모델은 지프의 강력하고 안정적인 온·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6.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유커넥트 (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 파크뷰 (Park View™)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롭게 적용된 유커넥트 (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는 6.5인치 터치스크린 LCD 디스플레이와 연동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통한 핸즈프리 시스템과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됐으며, 40GB 내장 하드디스크와 iPod 컨트롤이 호환되는 USB 단자 등이 장착됐다.
또한 오토 라이트 기능,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등 기존 사양과 함께 후방 카메라인 파크뷰 (ParkView™)가 추가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2012년형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은 스키나 오프로드 등 사시사철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며 웰빙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모델”이라며 “1945년 한국에 처음 소개 된 지프는 한국인들과 오랫동안 인연을 만들어온 옛 친구와 같은 브랜드로,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삶과 문화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형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소비자 가격(VAT포함)은 50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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