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재)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개소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민간국제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모할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를 개소했다.

국제교류센터는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우만동 582)에 위치하며, 지상1층 회의실과 지상2층 사무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국제도시 간 교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민간주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10월 4일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국제교류센터 출범에 박차를 가해왔다.

국제교류센터는 △글로벌 특화사업발굴 △국제교류사업추진 △국제기구 및 회의지원 △국외여행지원 △국제홍보사업 등 5개 분야 1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과 거주 외국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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