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유상무 센스화환 "장동민, 100억 벌면 결혼해줄께" 프로포즈 화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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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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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유상무 센스화환(유상무 미투데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우먼 신봉선과 유세윤이 장동민에게 센스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동민 화환. 결혼하려면! 99억 8천만 원 남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화환에는 유세윤과 신봉선의 센스 돋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상무는 "학생 여러분 진짜에요! 가지 마세요"라며 '초딩 돈으로 외제차 사려고 오픈한 PC방'이라고 적힌 솔직 화환사진을 남겨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뼛속까지 개그맨" "봉선언니와 동민오빠 완전 잘 어울려요" "센스가 장난 아니시네요" "장동민 씨는 든든하겠어요" "글 하나로 웃음을 주는 당신들 최고" "이제 얼마 안남았다. 더 열심히 벌어라" "유상무 화환에는 진심이?" "초딩 돈으로 외제 차 욕심?" "화환 하나도 센스가 넘치는군" 등 재미있는 방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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