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국내 6개 연구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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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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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6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VRI·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에 참여할 총 6개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팀은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권유욱 교수(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 연구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재범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교수 △연세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상욱 교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서갑양 교수 연구팀이다.

각 연구팀은 1년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한국 신약 개발의 연구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잠재력 있는 국내 연구진과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과의 연구협력과 함께 연구기금을 지원한다.

지난 2006년 아스트라제네카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32개팀에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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