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창작 소프트웨어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개발자들의 의욕 고취와 우수 인력 발굴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경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IT전문가협회가 주관한다.
SK C&C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기종의 스마트 폰을 지원하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단 한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 폰, 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사에서 ‘넥스코어 모바일’은 외산 제품 대비 경쟁력, 시장 가시성, 완성도, 다수의 레퍼런스 보유 등 제품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국내외 개발자, 기업 및 단체, 일반인, 초.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인도, 중국, 싱가폴, 폴란드 등 해외 14개팀을 포함해 145개 팀이 참여했다.
넥스코어 모바일은 25일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하는 2011년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기술상을 수여 받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MEAP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SK C&C 기술혁신센터장 채조욱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SK C&C 넥스코어 모바일 플랫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킬러 솔루션 개발과 창의적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