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전국체전 우수입상 학생에 장학금 지급

  • 충남 고등·대학생 76명에 1840만원 전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계룡건설은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오는 25일 충남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우수 입상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난달 6~12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충남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체육격려장학금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76명(단체 포함)이며 지급액은 1840만원이다.

계룡장학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공익 기여를 담당하는 중견장학재단이다. 이 재단이 1992년 12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36억여원에 달한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난달 26일에도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 27명에게 장학금 127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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