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빵공장 일부 붕괴…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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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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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25일 오전 2시께 공사장 석축이 붕괴돼 공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파리크라상 공장의 제4공장 신축 터파기공사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현장 일대 전기와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경찰은 추가 건물 붕괴에 대비해 사고 현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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