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06.80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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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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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59달러 내린 106.8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6달러 오른 107.78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장이 서지 않아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값은 집계되지 않았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의 하락에 따라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19달러 내린 107.28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40달러 하락한 126.61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1.27달러 떨어진 125.8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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