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는 10㎝ 이내의 거리에서 두 대의 단말기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하나의 휴대전화로 교통 요금 지급과 유통비용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다.
중앙통신사는 에이서 측이 “이 기술이 내년에 스마트폰 업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른 경쟁사들도 속속 이 기능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25일 보도했다.
다만, 에이서는 대만의 경우 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기준과 인프라가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아서 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만에서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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