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번역인문학연구원 창립 기념 심포지엄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려대학교는 ‘번역인문학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번역인문학연구원의 창림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번역에 대한 인문학내 학제 간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이를 위해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언어정보연구소’, ‘번역과레토릭연구소’ 등을 산하 연구기관으로 설치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번역 및 번역학연구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와 개최 △전문학술지 창간 △번역 관련 전문연구인력의 양성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혁 연구원장은 “번역을 통한 소통과 소통을 통한 행복의 조건을 탐구하는 번역인문학의 초석을 놓겠다”고 심포지엄의 의미를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