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쿠키',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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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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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넷마블 쿠키’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우들과 함께 건강차(茶)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차 만들기 활동은 추운 겨울이 되면 면역력이 더 약해지는 장애우들을 위해 감기예방 및 체력증진을 돕고자 준비된 행사로 넷마블 쿠키의 동계 사회공헌 중에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신규입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장애우들과 함께 유자차와 대추차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팀장은 “겨울이 오면 감기와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차를 마시는 것만큼 좋은 감기약이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공부방 등 마포구지역 복지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봉사활동으로는 김장 담그기, 연탄나누기, 동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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