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문인협회가 깊은 가을 밤 사낭송회 및 구연동화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학의 밤 행사를 열었다.
한국문인협회 하남시지부는 “24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11 하남 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회원 및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지난 이성문화 축제 기간중 열린 하남위례백일장에서 당선된 윤다혜(대상, 신장고 2년) 등 81명에 대한 시상식 등이 있었다.
또 권혁춘, 김영배 동화구연가의 동화구연과 하남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수필 등을 모은 ‘제12호 하남문학’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향토문학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김남희 지부장은 “하남문인협회는 앞으로도 감동과 아름다움의 문화도시 하남과 행복한 동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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