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등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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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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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가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등 정비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군자동 도일삼거리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단속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시 클린도시추진단은 매월 시민과 함께 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불법주정차에 대해 일제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는 데 이달은 노상적치물이 밀집해있는 도일삼거리 일대를 집중 정비하는 등 기초질서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단속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에서 쉽게 위반하는 불법 주차에 대해 계도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설치하는 광고물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상적치물과 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단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각 동을 순회하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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