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서 화재 발생해 70대 여성 부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 관악구 청림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5시 53분 경 이 다세대주택 1층 안방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 홍모(여·70)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안방 침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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