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이상화, 빙속월드컵 500m서 각각 금메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남녀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모태범과 이상화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과 이상화는 26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녀부문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모태범은 1차 레이스에서 34초 89의 기록으로 미국의 터커 프레드릭스를 0.05초 차이로 제쳤다. 이상화는 37초 78로 독일 예니 볼프를 0.26초 차이로 여유있게 앞섰다.

한편 이강석은 35초 09의 기록으로 4위, 이규혁은 35초 28로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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