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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해진 박수 (사진:leehs85@ajnews.co.kr)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재회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이 두 사람은 25일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해진을 직접 소개한 김혜수는 미소를 지으며 “큰 박수로 맞이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유해진은 가벼운 농담을 건네며 긴장을 풀었다. 그러자 김혜수는 유해진 말에 박수치며 호응했다.
특히 시상식 진행을 마치고 내려온 김혜수는 유해진에 다가가 반가운 듯 포옹을 했다.
앞서, 지난 10월 열린 ‘대종상영화제’에서 시차를 두고 입장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남우조연상에는 ‘최종병기 활’ 박해일과 여우조연상에는 ‘블라인드’ 김하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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