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푹풍 질투 "이장우 미쳤나봐! 예쁜 여자와 캠핑 간다고?"… 네티즌 "가장 큰 적은 엄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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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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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폭풍 질투(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티아라 은정이 이장우에게 폭풍 질투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장우가 가상 부인 은정의 어머니를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정의 어머니는 식사 후 "함께 캠핑을 가자"고 말했고 이에 이장우는 흔쾌히 동의했다.

이장우는 신혼집에 혼자 있는 은정에게 전화를 걸어 "예쁜 분이랑 캠핑을 갈 것이니, 준비 좀 해달라"고 말해 은정의 질투를 자아냈다.

이어 은정은 "좋냐? 누군데 나 없이 캠핑을 가? 다른 여자와 캠핑 가는 걸 허락해 달라는 거야? 미쳤나봐. 지금 어디야?"라며 폭풍 질투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은정 폭풍 질투에 네티즌들은 "질투한 여자를 알면 엄청 황당할 듯" "가장 큰 적은 본인의 엄마였나요" "이장우 좋아 죽는 모습 좀 봐라" "함은정 질투하니까 엄청 무서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은정의 어머니는 이장우와 쇼핑을 하며 옷을 사줬고, 이장우 역시 은정과 은정의 어머니의 옷을 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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