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인지도 굴욕, 소녀시대 일편단심 이장님 "카라였어? 왜 말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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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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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인지도 굴욕(KBS '청춘불패2'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카라 강지영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2'에서 강지영은 어촌 이장님이 소녀시대만 편애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효연 써니, 쥬얼리 예원, 카라 강지영, 붐이 한팀이 돼 이장님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했다.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에게 쉬운 일을 분배하고 강지영에게는 한번도 해본 적 없다는 밥을 시켰다. 이어 붐은 "카라다"고 소개를 했고 그제서야 이장은 "카라였었어? 왜 말을 안 했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카라 다른 언니들 데리고 오면 나도 저런 것 할 수 있느냐?"고 굴욕적인 질문까지 했지만, 이장님은 "글쎄 그건 봐서 하겠다"고 편애의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2'에서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는 배우 송중기를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지현우에게 소개를 주선해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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