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30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8일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다.
각 구단의 감독, 코치, 선수, 프런트 및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야구인 골프대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30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오전 7시 30분까지 현장 도착)에 모든 홀에서 동시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21만2500원(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이며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02-3460-4631~4)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 신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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