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군포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군포의제21, 청소년수련관, 군포YMCA가 협력해 운영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이해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또 올해 3월부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철저한 준비를 갖춰온 바 있다.

시는 센터 운영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보호 활동 강화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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