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지난 2009년 ISTIC이 KISTEP에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의 과학기술 정책수립, 기획 및 평가, 관리 기법 등 전반적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R&D)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요청해 개설됐다.
올해는 동남아시아(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아프리카(콩고·나이지리아·모로코 등), 중동(오만·쿠웨이트·예맨) 지역 16개국 과학기술 부서 국장급 이상 정책 결정자 2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통신(ICT)·나노기술(NT)·환경기술(ET)·생명공학(BT)·녹색기술(GT) 등 5가지 분야 과학기술 기획·평가 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참가국의 과학기술 현황 발표, 토론, 국내 R&D 산업 및 연구기관 시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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