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지역 인재의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막기 위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관내 중학교 14곳을 대상으로 상위 5%이상 학생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관외학교 유출률, 학교여건·규모 등을 평가, 학교 3곳을 선정해 교육지원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포천지역에서는 중학교 졸업생의 57%가 타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등 우수 졸업생들의 타 지역 쏠림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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