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지난 7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인의 집 서랍장에 보관 중인 1천80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반지를 훔치는 등 이때부터 3개월간 4차례에 걸쳐 3억6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유씨는 귀금속 일부를 금은방에 팔아 카드빚을 갚고 생활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경찰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그랬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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