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엄격한 재정원칙을 견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며 “EU와 EU회원국이 자국의 예산과 부채에 대해 외부 간섭을 받는 재정통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이는 그 동안 채권 매입에 소극적이었던 유럽중앙은행(ECB)이 회원국 국채시장에 보다 강력하게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