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한국토요타 ‘아틀란 3D’ 맵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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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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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는 전자지도 ‘아틀란 3D’를 국내에서 판매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토요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맵퍼스를 선택한 이유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3D 그래픽과 국내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아 쌓아온 신뢰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요타와 LG전자가 공동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에 탑재되는 아틀란 3D는 2D 및 3D 화면을 모두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풀 3D 스마트 뷰’ 기능을 통해 복잡한 갈림길이나 고가차도 등도 생생한 3D 화면으로 정확하게 입∙출구를 안내해준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토요타 차량에 탑재되기 위해 까다로운 요구사항과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순정 및 매립형 시장에서도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맵퍼스는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제조사로 지난 2007년 7월 ‘아틀란’ 전자지도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아틀란 위즈(wiz)’, ‘아틀란 3D’ 등을 출시하며 파인드라이브, 삼성 내비게이션 등에 맵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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