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산장애 관련 증권분쟁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전산장애 관련 증권분쟁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산장애 관련 증권분쟁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 30분 국민일보빌딩 12층에 있는 서울시티클럽 우봉홀에서 열린다.

금융투자회사의 IT 담당자, ELW LP, 민원 담당자와 학계·법조계 관련 전문가, 금융감독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세미나에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교수가 ‘금융 전산장애 발생원인 및 특징’,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성희활 교수는 ‘금융투자회사의 전산장애 유형 및 법적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연세대학교 신현윤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의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증권·선물업계에서 발생하는 전산장애 관련 분쟁을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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