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병선박사 안장식 30일 국립서울현충원서 거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고 박병선 박사의 유해가 KE 0902편으로 파리에서 29일(현지시간) 오후 8시 35분 출발, 30일 오후 3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인과 유족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영접하고 국군의장대의 정중한 호위 속에 운구 절차가 진행되어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고인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면 오후 4시 30분부터 고 박병선 박사의 안장식이 거행된다. 추도사는 고인과 인연이 깊은 역사학자인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할 예정이다. 안장식을 마치면 고 박병선 박사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충혼당으로 봉송되어 국가사회공헌자 권역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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