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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 오피스텔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애경그룹 계열 부동산개발회사 AMplus자산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7-13번지 강남역 인근에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Y’Z PLACE)’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은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는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 오피스텔 264실과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설 역삼동 일대는 삼성타운 등 다수의 대기업, 대형상업시설, 관공서가 밀집했으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50여개의 시내버스,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반포IC, 서초IC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쉬워 교통이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과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도곡공원, 역삼초, 서이초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부는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룸, 옥상공원 바비큐가든, 티가든이 조성되고 무인택배시스템, 층간소음저감설계 등이 적용된다.
각 실은 젊은층을 공략하는 명품 컬러를 콘셉트로 정하고 에르메스의 오렌지컬러, 프라다의 네이비컬러 등을 적용했다.
또한 천장형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가스쿡탑, 렌지후드 등이 기본 제공되며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디밍조명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로이(Low-E, 적외선을 방사하는 정도가 낮아 단열에 우수한 코팅유리) 유리를 사용한 시스템창호 등으로 에너지 절감을 추구했다.
빌트인 빨래건조대, 빌트인 빨래바구니, 빌트인 수납장, 파우더 겸용 세면대, 인출식 식탁 등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교대역 사거리에 12월 9일 오픈하고 같은 날 거주자 우선청약이 실시된다. 일반청약은 같은달 12일 시작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1700만원선이다. (02-58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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