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용문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100곳을 선정, 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쌀(10㎏) 560포와 라면 56상자를 전달했다.
김영유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확대해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가정 137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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