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슈퍼박테리아 신약 美 특허 취득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인트론바이오는 자사의 슈퍼박테리아 바이오 신약 물질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 취득 물질은 인트론이 개발 중인 신약 ‘N-Rephasin NPA200 NP200’의 핵심 물질이다.

이 물질은 광범위한 항균 활성을 갖고 있어 여러 감염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로 활용폭을 넓힐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는 “2016년 자체적으로 광범위 슈퍼박테리아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미국 시장 내 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특허 등록도 이런 맥락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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