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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 내 피아노폭포와 피아노화장실.<사진제공=남양주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내년 2월말까지 화도하수처리장에서 운영중인 피아노폭포 가동으로 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수를 이용해 만든 높이 91.7m의 인공폭포로, 최대 최고 규모이다.
연인원 19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설물이다.
폭포와 함께 자연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이 290m의 관람데크와 피아노모양의 화장실, 환경교육장, 물놀이시설 등은 환경학습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내년 3월1일부터 피아노폭포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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