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독일생물자원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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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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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독일생물자원센터(Deutsche Sammlung von Mikroorganismen und Zellkulturen GmbH·DSMZ)와 병원체자원 교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병원체를 포함한 미생물자원 교류·연구, 인력 교류 등에 나선다.

DSMZ는 1969년 설립된 유럽 최대의 생물자원 은행으로 4만주가 넘는 세균·효모·곰팡이·박테이오파지·식물세포주·항혈청·특허균주 등의 공인 생물자원을 보규하고 있다. 생물자원 확보와 보존 관리, 지원, 관련 분야 연구 등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유일의 병원체 자원은행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보다 다양한 감염성 질환 관련 연구자원을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 연구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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