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감독‘바라나시’ 베를린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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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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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가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고 제작사 트리필름이 30일 전했다.
바람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영화제 관계자로부터 ‘강한 흡입력과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규환 감독은 ‘댄스 타운’으로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배우 윤동환이 주연을 맡은 ‘바라나시’는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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