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B2B 식품 전문 기획관 오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픈마켓 11번가가 '대용량 식자재관'을 오픈했다.

대용량 식자재관은 외식업체, 단체급식 등 기업들을 주 구매자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식품 전문 기획관이다.

기획관에서 판매되는 상품 등 쌀과 감자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참치 캔·세제 티슈 등 생활용품 등 총 410여 종이다. 대용량 식자재관에서 상품 구매 시 '할인금액' 대신 'OK캐시백 포인트 적립'을 선택하면 12월 4일까지 할인금액의 150%가 포인트로 쌓이게 된다.

주요 타겟 고객은 중소외식업체 및 각 자재 담당자들이라고 11번가 측은 설명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 식자재 시장 규모는 총 86조원(2010년 기준)에 이르고, 2005년 이후 매년 1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이번 '대용량 식자재'관 오픈으로 인해 '빅 바이어(big-buyer)'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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