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교협 “취업률 대신 예술활동 평가해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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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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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전국예술계열교수협의회(예교협)는 예술계열 학과의 취업률을 일반 학과와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는 정부의 대학 평가기준에 대한 개선안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채승훈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전국대학실용음악교수연합회 마도원 집행위원 등 예교협 소속 교수들은 교과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하고 향후 취업률 조사에서 개선안 내용을 반영하는 등 대학 평가정책의 변경을 요청했다.

개선안은 예술계열 학과를 평가할 때 △예술계통 산업체나 공연단체로의 취업 △전업예술인 △작품활동(음악회·전시회·공연 등) △저작권 수입 △교육활동(학교·학원·문화센터·개인교습 등) 등도 인정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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