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승훈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전국대학실용음악교수연합회 마도원 집행위원 등 예교협 소속 교수들은 교과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하고 향후 취업률 조사에서 개선안 내용을 반영하는 등 대학 평가정책의 변경을 요청했다.
개선안은 예술계열 학과를 평가할 때 △예술계통 산업체나 공연단체로의 취업 △전업예술인 △작품활동(음악회·전시회·공연 등) △저작권 수입 △교육활동(학교·학원·문화센터·개인교습 등) 등도 인정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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