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30 15: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30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입사원과 이 시설 장애인 등 모두 60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롯데슈퍼는 올해로 3년째 ‘4대 도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저소득계층과 김장 김치 3000포기를 나눴다.

서울에서는 성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번 행사가 열렸다. 이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좁기 위해 물리치료와 건강 증진실, 직업훈련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이다.

이곳에서 열린 행사에는 소진세 대표를 비롯해 대졸 신입사원 20명 등 롯데슈퍼 임직원 30명과 복지관 시설이용 장애인 20명, 시설관계자 1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1000포기를 담궜다.

김치는 이번 겨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고 일부는 거동이 힘든 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이 행사는 12월 중 부산·대구·광주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