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년 최고로 기대되는 지주회사” <현대증권>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SK그룹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 받고 있다며 내년도 기대되는 지주회사라고 1일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SKE&S는 본격적인 합병효과가 발생해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SK는 94% 지분율로 지배주주순이익 개선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하이닉스 순이익의 5%가 SK 주당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로열티로 연간 500~800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SK건설 역시 영업이익 증가추세가 이어질것으로 기대돼 내년 영업이익은 상장 빅5에 근접하는 52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13년 이후 기업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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