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보안관, 범죄 추방 결의대회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일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지하철 범죄 및 무질서 추방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보안관 31명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하철 범죄 및 무질서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는 한편 안전한 지하철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하철 보안관의 임무와 주요 활동사항, 수범사례 등을 공유하며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현재 2인 1조로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2교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하철 보안관은 전동차 및 역사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예방 및 질서 저해자 단속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성범죄 고발 3건 및 무질서 행위 단속 704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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