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차정민과 김수희 씨의 웨딩사진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선수 세 명이 연말에 연이어 화촉을 밝힌다.
투수 차정민(29)은 오는 4일 오후 2시 부산 마리나 컨벤션 웨딩홀 1층 마리나홀에서 신부 김수희(29)씨와 결혼한다. 이들은 각각 동아대, 동의대 3학년 때 친구 소개로 만나 8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외야수 이호신(27)도 같은 날 오후 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 6층 아모리스홀에서 신부 정수정(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정수정씨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다.
포수 조현(24)은 10일 낮 12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웨딩홀서 신부 임주영(24)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 임주영씨는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KIA 투수 차정민과 김수희 씨의 웨딩사진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