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20일부터 한달동안 우편 설문조사를 통해 뉴타운사업 찬반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회수율 60%는 기록했으나, 5개 구역의 찬성률이 70%에 미달돼 뉴타운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이들 5개 구역을 존치지역인 존치관리구역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들 구역에 대해 건축허가 제한 등 각종 행위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군부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4개 구역과 도서관 신축부지인 1개 구역 등 나머지 5개 구역은 정상 추진된다.
시는 뉴타운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5개 구역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