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는 제8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자로 정설아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작은 동화 ‘황금 깃털’.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후회스러운 과거를 오려내고 싶다는 사람들의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시간의 섬’이라는 상상 속의 공간을 매끄럽게 오가면서 ‘오늘이 확정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입체적으로 묘사했다”고 소개했다. 상금은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5월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있을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