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북미방사선학회서 신제품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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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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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스케어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방사선학회에서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사진은 학회장에 마련된 지멘스 홍보부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지멘스 헬스케어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일 한국 법인이 밝혔다.

공개 제품은 △컴퓨터단층촬영(CT) 스캐너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소마톰 퍼스펙티브’ △초음파 진단기 ‘아쿠손 S3000’ △방사선 검사 시스템 ‘멀틱스 퓨젼’ 4종이다.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는 0.3mm 크기의 조직도 스캔이 가능하며, 영상 선명도 또한 기존 제품 보다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마톰 퍼스펙티브는 저선량·비용 효율·영상 품질에서 최적의 조합을 제공한다.

아쿠손 S3000은 자동 초음파 융합 영상 기술과 다중 영상 검토 기능을 갖춰 복잡한 병리학을 분석하거나 조직검사와 같은 중재적 시술을 할 때 필요한 유용하다.

멀틱스 퓨젼은 이전 기기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다양한 진료를 높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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