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WITH 상장지수펀드(ETF)랩 섹터배분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WITH ETF랩 섹터배분형'은 코스피200 ETF와 각 섹터,스타일별 ETF를 활용해 국내 주식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한편 매력적인 섹터에도 투자함으로써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위험을 감소시키며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이 상품은 기존 랩서비스상품 대비 가입 금액을 낮춰 1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수수료는 투자일임자산 평균잔고를 기준으로 연 1.0~1.2%의 운용보수를 받는다.
임태일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사는 "HMC투자증권은 지난 6월 런칭한 자문사연계형 주식랩을 비롯, 향후 컨설팅형랩, 엄브렐러랩 등 다양한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 이를 VIP 마케팅 및 컨설팅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1588-6655) 및 전국 HMC투자증권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