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웨딩화보 "이봉원과 결혼 19년만에 또 다시"… 이혼 위기 부부위해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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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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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웨딩화보(사진출처: SBS플러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결혼 19년 만에 다시 한번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녹화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웨딩촬영은 이혼 위기 부부들의 웨딩화보 미션을 소개하는 오프닝 촬영으로 진행된 것.

이날 촬영에서 이봉원은 "어느덧 저희가 결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며 쑥스러워 하였고 옆에 있던 아내 박미선은 황당한 표정으로 "우리 이제 19년 되었다. 결혼 전에 누구랑 찍으러 온거냐"라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을 선사했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화보 촬영 후기는 12월 2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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