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빛 경관조명은 “빛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사회 구성원과 나눈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본점 정문에는 ‘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보내고 대망의 2012년 임진년(壬辰年)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2만여 개의 LED전구가 커튼 형태로 조성됐으며, 정문을 중심으로 한 좌우측 조경수 정원에는 2만5000여 개의 LED전구가 설치됐다.
경남은행 이병진 홍보실장은 “올 한해 경남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에 설치한 ‘나눔의 빛’ 경관조명 역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나눔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나눔의 빛 경관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석전동 밤거리를 훤히 밝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1월 30일 저녁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빛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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