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인근 '도심 속 스키 점프'.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스포츠 패션 기업 데상트 코리아(대표 김훈도)는 1일 자사 브랜드 데상트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강남점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데상트는 신논현역 인근에서 '도심 속 스키 점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공 스키 점프대 위에서 스키어가 점프라기 직전의 동작을 취한 채 장시간 정지해 있는 장면을 연출해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남역 인근에는 르꼬끄 스포르티브 브랜드를 상징하는 암탉 모형의 '대형 3D 꼬끄(COQ 암탉)인형'이 설치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3D 효과로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든 꼬끄 인형이 자신을 바라보는 착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데상트 코리아 마케팅실 권유나 과장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색적인 거리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강남점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스포츠와 문화, 스타일이 공존하는 멀티 엔터테인먼트 스토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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