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주)1234(대표 오택동)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패션 중심지인 오모테산도 힐에서 진(JEAN)을 위한 언더웨어 무버진을 런칭했다.
무버진은 부로 남성 신체의 하반신 형상과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패턴과 봉합기술로 기능을 인정받아 진(JEAN)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어 진(JEAN)을 착용했을 때 이상적인 피팅감과 실루엣을 실현하였다.
박서영 회장은 "무버진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계기로 중국까지 진출해 글로벌 명품 언더웨어브랜드로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진복 수석디자이너는 "언더웨어는 겉옷의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진(JEAN)을 즐겨 입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특별 내의를 디자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주)1234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해외브랜드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일본에서 성공한다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구미의 패션내의시장에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며"(주)1234 제품은 어떤 시장보다 일본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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