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드레스 바람에 속삭이는 듯…남심도 드레스 따라 '흔들흔들'

김민희 드레스 사진[CJ E&M]

김민희의 드레스가 바람에 속삭이듯 휘날림에 누리꾼의 시선이 사로 잡혔다.

배우 김민희는 지난달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신 분위기를 자아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민희는 MAMA 시상자로 참석해 레드카펫에서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파스텔 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언발란스 형태의 스커트와 골드톤의 스트랩 슈즈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발산했다.

특히 김민희는의 패션은 가녀린 각선미와 화려함·여성미가 부각돼 그녀의 매력에 시선을 이끌었다.

한편, 2011 MAMA 올해의 앨범상에는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가수상에는 소녀시대가 올해의 노래상에는 투애니원이 수상했다.

김민희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마리 공작새 같구려","김민희 파격 드레스에 깜놀", "김민희만 소화할 수 있는 옷", "김민희 드레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다", " 레드카펫 여신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